고교내신 남녀통합요구 확산/서울 5개교 2학년 교육부등에 진정서

고교내신 남녀통합요구 확산/서울 5개교 2학년 교육부등에 진정서

입력 1996-05-07 00:00
수정 1996-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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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생부 석차산출서 불이익”

개포·세종·청담·광양·오금고교 등 서울시내 5개 남녀공학 고교의 2학년 이과반 여학생 학부모와 학생들은 6일 현행 2학년부터 남녀학생의 내신성적을 통합해 산출할 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교육부와 대통령자문 교육개혁위원회,서울시교육청 등에 냈다.구정고 이과반 3학년 여학생들의 내신성적 산출문제가 다른 공학 고교로 확산되는 셈이다.

이들은 『같은 학교의 남학생들과 분리해 내신성적을 산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학급수가 많은 주변 학교들 뿐 아니라 같은 학교 문과반 여학생들과 이과반 남학생들에 비해 종합생활기록부의 석차백분율 산출에서 불이익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회적으로 남녀평등을 부르짖으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학교행정에서 남녀를 불평등하게 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현 2학년의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기 전에 불합리한 제도가 시정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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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구정고를 제외한 27개 서울시내 국공립 남녀공학 고교의 교장들은 지난 달 모임을 갖고 현 1학년부터 남녀내신을 통합해 산출키로 했었다.그러나 구정고와 달리 2학년이 제외되자 해당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이 커졌다.〈김성수 기자〉

1996-05-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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