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 2월 일어난 한국은행 구미사무소 9억원 사기인출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경식 총재와 유시열 부총재·이경재 감사·이사 3명 등 한국은행 고위간부 6명에 대해 주의를 촉구토록 23일 재정경제원에 통보했다.
또 한은 홍성사무소의 비상벨과 폐쇄회로TV 등 보안장비의 설치건의를 묵살한 홍돈표 발권부장 등 2명에 대해 문책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한은 등 4개 국책은행을 대상으로 한 금융안전관리실태 감사결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또 한은 홍성사무소의 비상벨과 폐쇄회로TV 등 보안장비의 설치건의를 묵살한 홍돈표 발권부장 등 2명에 대해 문책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한은 등 4개 국책은행을 대상으로 한 금융안전관리실태 감사결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1996-04-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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