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취학」6% 중도탈락/서울교육청/대부분 수학능력 부족등 이유

「5세취학」6% 중도탈락/서울교육청/대부분 수학능력 부족등 이유

입력 1996-04-13 00:00
수정 199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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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입학한 어린이 중 6.2%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탈락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12일 올해 처음 도입한 조기취학제에 따라 3백43개 초등학교에 취학을 희망한 만 5세 어린이 2천10명 가운데 3월말까지 1개월의 적응기간을 거쳐 최종 조기입학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모두 1천8백85명이라고 밝혔다.

중도에 포기한 1백25명 중 90% 정도가 수학능력 부족,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이유로 탈락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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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관계자는 『5세 아동의 중도 탈락률은 정상적인 취학 아동들의 탈락률(94년 2.6%,95년 2.8%)보다 높다』며 『무리하게 조기 입학했다가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을 우려가 있고,중도 포기하는 경우 아동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함혜리 기자〉

1996-04-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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