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AP 연합】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미쓰비시(삼릉)자회사의 자동차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약 7백명의 여성종업원은 지난 수년동안 이 공장의 중간 및 하급관리층과 남성근로자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면서 1인당 30만달러에 달하는 집단손해배상청구소송을 회사측에 제기했다.
이와 관련,미연방정부관리들조차 지난 9일 미쓰비시자동차측이 『난폭한 수준의』성희롱이 자행되도록 허용했다고 비난하고 나섬으로써 미국사회에 큰 파문을 몰고올 전망이다.
이들 여성종업원들은 소장에서 남성근로자 및 관리자들이 여성종업원들에게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거나 여성들에게 섹스그림 및 사진을 보여주고 심지어는 성적행위를 요구하다가 이를 거부하면 보복을 가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미연방정부관리들조차 지난 9일 미쓰비시자동차측이 『난폭한 수준의』성희롱이 자행되도록 허용했다고 비난하고 나섬으로써 미국사회에 큰 파문을 몰고올 전망이다.
이들 여성종업원들은 소장에서 남성근로자 및 관리자들이 여성종업원들에게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거나 여성들에게 섹스그림 및 사진을 보여주고 심지어는 성적행위를 요구하다가 이를 거부하면 보복을 가해왔다고 주장했다.
1996-04-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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