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9일 결함이 드러난 미국 애보트사의 에이즈진단시약인 제3세대 애보트키트의 수입 및 판매를 금지시켰다.이 시약으로 검사를 받은 독일·영국·프랑스인 등 모두 9명의 에이즈감염자가 음성으로 잘못 나오는 등 정확도에서 문제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개발된 3세대 애보트키트는 지난 2월 이후 모두 5백10키트(1키트는 1백명분)가 국내에 수입됐다.이 가운데 3백50키트가 판매돼 2백97키트가 서울중앙병원 등 51개 병원에서 사용됐거나 사용중이며 53키트는 남아 있다.
지난해 개발된 3세대 애보트키트는 지난 2월 이후 모두 5백10키트(1키트는 1백명분)가 국내에 수입됐다.이 가운데 3백50키트가 판매돼 2백97키트가 서울중앙병원 등 51개 병원에서 사용됐거나 사용중이며 53키트는 남아 있다.
1996-04-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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