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은 제외·평화유지 활동 한정
【도쿄 교도 AFP 연합】 일본과 미국은 3일 미군과 일자위대 간의 물자와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 쌍무협정(ACSA)의 내용에 완전 합의했다고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에 따라 일본과 미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방일 기간중 이 ACS협정에 공식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상호 물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ACS협정은 평화시의 합동 훈련과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적용될 것이나 비상시 상황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군과 일자위대는 합동훈련과 평화유지 활동 기간중 제공되는 탄약을 제외한 물자와 서비스에 대한 비용부담을 함께 지게 된다.
미국은 이와 유사한 ACS협정을 다른 19개국 및 2개 기구와 체결했으나 이들 대부분협정은 비상시 물자 및 서비스의 상호 조달을 규정하고 있다.
일본 내각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지는 클린턴 미대통령의 일본방문 이전에 이 협정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협정은 클린턴 대통령의 방일 기간중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 외무장관과 월터 먼데일 주일 미대사에 의해 공식 서명될 것이다.
【도쿄 교도 AFP 연합】 일본과 미국은 3일 미군과 일자위대 간의 물자와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 쌍무협정(ACSA)의 내용에 완전 합의했다고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에 따라 일본과 미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방일 기간중 이 ACS협정에 공식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상호 물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ACS협정은 평화시의 합동 훈련과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적용될 것이나 비상시 상황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군과 일자위대는 합동훈련과 평화유지 활동 기간중 제공되는 탄약을 제외한 물자와 서비스에 대한 비용부담을 함께 지게 된다.
미국은 이와 유사한 ACS협정을 다른 19개국 및 2개 기구와 체결했으나 이들 대부분협정은 비상시 물자 및 서비스의 상호 조달을 규정하고 있다.
일본 내각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지는 클린턴 미대통령의 일본방문 이전에 이 협정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협정은 클린턴 대통령의 방일 기간중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 외무장관과 월터 먼데일 주일 미대사에 의해 공식 서명될 것이다.
1996-04-0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