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11곳 「개발촉진지구」 지정/정부

낙후 11곳 「개발촉진지구」 지정/정부

입력 1996-04-02 00:00
수정 1996-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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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탄광·지리산 등 1조3천억 투입

정부는 낙후지역의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 탄광지역 등 11곳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본격 개발키로 했다.〈관련기사 9면〉

건설교통부는 1일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이수성 국무총리)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은 ▲강원 탄광지역(태백·삼척·영월·정선 일부) ▲충북 보은 ▲충남 청양 ▲전북 진안·임실 ▲전남 신안·완도 ▲경북 소백산주변(문경·봉화·예천 일부) ▲산악휴양형지역(영주·영양 일부) ▲경북 중서부평야(상주·의성 일부) ▲동해연안(울진·영덕 일부) ▲안동호주변(안동·청송 일부) ▲경남 지리산주변지구(산청·하동·함양 일부) 등 7개도 24개 시·군 지역이다.

건교부는 이 가운데 개발계획이 확정된 보은,청양,진안·임실,신안·완도,소백산 주변,지리산 주변 등 6개 지구에 대해서는 5년간 국고 2천8백4억원,지방비 2천75억원,민자 8천2백65억원 등 모두 1조3천1백44억원을 투자,관광휴양 및 지역특화사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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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촉진지구란 정부가 낙후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도권·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도를 대상으로 전체 도면적의 10%까지 지정,국고지원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민자유치에 참여하는 민간 사업자에게는 개발절차 간소화,양도소득세·법인세 등 조세감면,토지수용권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육철수 기자〉
1996-04-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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