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패 투쟁 전개/지방정부 경제분권화 불용”/이붕

“중,반부패 투쟁 전개/지방정부 경제분권화 불용”/이붕

입력 1996-03-17 00:00
수정 1996-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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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연합】 중국의 이붕 총리는 중국정부가 뇌물수수와 부패를 추방하기로 결심하고 있으며 그 목적은 「정직한 정부」를 건설하는데 있다고 17일 발매된 중국관영 주간 요망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총리는 반부패투쟁이 중국 정권건설의 「기본임무」중의 하나라고 전제하고 제9차 5개년계획기간을 포함한 향후 15년이 개혁·개방과 현대화 노력의 성패를 결정짓는 시기이기 때문에 「깨끗한 정부」 건설은 필수적이라면서 지방정부의 성장급과 중앙정부 부장급 이상의 고위공직자들은 이에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각급 지도층은 양심적으로 법과 규율을 준수해야 하며 중앙당국의 정책과 지시가 어긋남 없이 정확하게 이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지방및 부서 보호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총리의 「지방 및 부처 보호주의 극복」 발언은 특히 최근 들어 특히 경제부문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지방정부의 경제적 분권화 주장,또는 그와 유사한 움직임에 대한 일종의 경고로 해석돼 주목되고있다.

1996-03-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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