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부른 「환영파티」/대학신입생 과음으로 참변

죽음부른 「환영파티」/대학신입생 과음으로 참변

입력 1996-03-11 00:00
수정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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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천렬 기자】 8일 하오 9시 20분쯤 대전시 유성구 모식당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하며 술을 마신 장병권군(19·충남대 토목공학교육과 1년)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함께 술을 마신 선배 이용상씨(20)에 따르면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장군이 구토를 심하게 하고 얼굴이 창백해진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장군이 구토를 하다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1996-03-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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