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독도사랑」 열풍/「우리땅」노래 재유행·경비대에 엽서보내기

전국 「독도사랑」 열풍/「우리땅」노래 재유행·경비대에 엽서보내기

입력 1996-02-16 00:00
수정 199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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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4% “정규군에 경비 맡기자”

일본의 망언을 계기로 독도를 주제로 한 노래가 다시 유행하고 독도 경비대에 위문편지 보내기 캠페인이 펼쳐지는 등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자는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기상청도 때맞춰 독도에 무인 기상관측망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공동체 의식개혁 국민운동협의회」(공개협·공동 상임의장 고건)는 15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길에서 독도 사진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인쇄된 카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독도경비대에 위문카드 보내기운동을 펼쳤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백리…」로 시작,독도를 소개하고 역사적으로도 우리 땅임을 강조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최근 다시 각광.80년대 초 가수 정광태씨가 불러 히트했던 가요로 최근 「독도 붐」을 타고 다시 애창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는 한 달에 7∼8개에 불과하던 이 노래의 음반 판매량이 하루 10여개로 30∼40배 가량 늘었고 음반 도매점인 서울 서초동 동아레코드에도 소매상들의 주문이 하루 20여건씩쇄도.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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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인 SRC리서치는 서울 시민 4백51명을 대상으로 독도에 관해 설문조사.그 결과 응답자의 94.3%가 독도경비를 경찰이 아닌 정규군에 맡겨야 한다고 했으며,98.1%가 「독도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일본 망언에 대한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는 51.1%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37.6%는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김태균기자>
1996-0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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