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도 “양극화”/접수 첫날/일부 인기과 제외 접수 저조

후기대도 “양극화”/접수 첫날/일부 인기과 제외 접수 저조

입력 1996-02-06 00:00
수정 199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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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개 후기모집대학 가운데 한양대 등 16개 대가 5일 원서접수에 들어갔으나 수험생의 후기대기피현상 등으로 법학·의예과 등 일부 인기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가 정원에 못미쳤다.

법학과에서만 60명을 모집하는 한양대는 이날 44명이 지원,정원을 밑돌았고 의예과에서만 24명을 모집하는 경상대도 20명이 지원했다.

이같은 현상은 전기대 불합격자의 후기대기피경향에다 후기대보다는 졸업후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입시전문기관들은 후기대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이나 법학·의예·한의예과 등 전통적 인기학과는 막판 소나기지원으로 경쟁률이 높아지는 반면 지방 소재 중·하위권 대학이나 비인기학과는 경쟁률이 낮은 「지원양극화현상」이 재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건국대·울산대·청주대 등 3개 대는 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마감일은 한양대·경상대 등 7개 대가 7일,건국대·목포대·관동대 등 12개 대가 8일이다.<한종태기자>
1996-0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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