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비자 「대리수속」 대폭 확대/25세부터 대상

미,비자 「대리수속」 대폭 확대/25세부터 대상

입력 1996-02-04 00:00
수정 1996-02-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방 대행여행사 60개 추가/여권송부제 내주부터 실시

미국정부는 3일 비자발급제도 개선책의 일환으로 여행사 대리수속제도(TARP)의 대상범위를 대폭 확대키로 하고 이를 우리측에 통보했다.

방한중인 메리 라이언 미 국무부 영사담당차관보는 이날 하오 외무부에서 최대화외무부제2차관보와 만나 이제까지 TARP의 대상연령을 30세로 제한해오던 것을 25세까지로 하고 현행 1백40개 대상여행사에 60개 지방여행사를 추가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측은 또 비자발급을 위해 대사관을 빈번하게 찾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비자가 발급된 여권을 속달로 송부해주는 제도를 다음주부터 실시키로 했다.

최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주한 미대사관의 비자발급이 지체돼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반영,미국정부가 사증면제조치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이언 차관보는 『양국 관계증진 차원에서 미행정부도 비자발급개선대책을 적극 강구중에 있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외무부 한 관계자가 전했다.
1996-02-0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