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30일 교내 폭력서클을 조직,지난해 4월초부터 12월까지 50여명의 학생으로부터 현금 36만여원과 옷등을 빼앗은 혐의로 서울 O중 3년 김모군(15·서울 구로구 고척 2동)등 중학생 15명을 붙잡아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등은 지난해 4월 소위 「신 개봉파」라는 폭력서클을 조직,학생 모모군(15·구로구 개봉3동)등 50여명에게 접근,92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하며 대항하지 못하게 협박한 뒤 돈과 청바지·티셔츠·구두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등은 지난해 4월 소위 「신 개봉파」라는 폭력서클을 조직,학생 모모군(15·구로구 개봉3동)등 50여명에게 접근,92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하며 대항하지 못하게 협박한 뒤 돈과 청바지·티셔츠·구두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6-01-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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