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 하던 2개 종목 주가 급등
신문에 난 개인 광고가 주식중개인의 비밀 메시지로 해석돼 지지부진하던 종목의 주가가 26일에는 급등세를 보였다.
문제의 개인 광고는 2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게재됐는데 『노리,걱정하지 마라,우리는 모두 너의 편이다.집으로 전화해라교코』라는 내용이었으며 이와 유사한 광고가 같은 신문에 23일과 24일에도 실렸다.
주식거래인들은 이 메시지를 「교코」 즉 수산회사인 교쿠요사의 주식을 사라는 비밀암호로 믿었으며 「노리」는 합판제조업체인 가네마쓰 닛산 노린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도쿄주식시장에서 교쿠요사의 주가는 이날 하루 76엔이나 오른 7백70엔을 기록,연속 2일동안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이 됐고 거래량도 가장 많은 2천만주에 달하는 이변을 연출.
그러나 교쿠요 등 양사의 대변인들은 이 광고가 자사와는 관계가 없으며 잘못 해석된 것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도쿄 로이터 연합>
신문에 난 개인 광고가 주식중개인의 비밀 메시지로 해석돼 지지부진하던 종목의 주가가 26일에는 급등세를 보였다.
문제의 개인 광고는 2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게재됐는데 『노리,걱정하지 마라,우리는 모두 너의 편이다.집으로 전화해라교코』라는 내용이었으며 이와 유사한 광고가 같은 신문에 23일과 24일에도 실렸다.
주식거래인들은 이 메시지를 「교코」 즉 수산회사인 교쿠요사의 주식을 사라는 비밀암호로 믿었으며 「노리」는 합판제조업체인 가네마쓰 닛산 노린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도쿄주식시장에서 교쿠요사의 주가는 이날 하루 76엔이나 오른 7백70엔을 기록,연속 2일동안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이 됐고 거래량도 가장 많은 2천만주에 달하는 이변을 연출.
그러나 교쿠요 등 양사의 대변인들은 이 광고가 자사와는 관계가 없으며 잘못 해석된 것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도쿄 로이터 연합>
1996-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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