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독일)AP 연합】 쌍용자동차는 내달부터 독일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독일 현지판매법인인 「쌍용 오토모빌 도이칠란트」사가 1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향후 5년내에 독일에서 연간 1만대의 지프형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판매가격은 내달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 오토모빌 도이칠란트」사는 1백40명의 자동차 딜러들에게 판매를 위탁하게 되며 나중에 딜러 숫자를 3백5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독일 브레멘항에는 처음으로 쌍용자동차의 무쏘 시리즈 4백50대가 하역됐다.
쌍용의 독일 진출은 현대,기아,대우에 이어 한국 자동차업체로는 4번째이다.
쌍용자동차는 향후 5년내에 독일에서 연간 1만대의 지프형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판매가격은 내달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 오토모빌 도이칠란트」사는 1백40명의 자동차 딜러들에게 판매를 위탁하게 되며 나중에 딜러 숫자를 3백5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독일 브레멘항에는 처음으로 쌍용자동차의 무쏘 시리즈 4백50대가 하역됐다.
쌍용의 독일 진출은 현대,기아,대우에 이어 한국 자동차업체로는 4번째이다.
1996-01-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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