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예비비/재해 위험시설 보수에 우선 투입

지자체 예비비/재해 위험시설 보수에 우선 투입

입력 1996-01-13 00:00
수정 1996-01-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재난 상황실」 24시간 운용/전국 관계관회의/민간장비 사전계약… 복구 동원

재난의 위험이 있는 교량·터널·공동주택 등 다중 이용시설의 보수 및 관리예산이 재정에서 최우선적으로 확보된다.재해의 위험이 높은 시설에는 예비비가 즉각 투입된다.

내무부는 12일 「전국 재난관리 관계관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96년 국가재난 관리 역점시책을 시달했다.

내무부는 재난관리 재원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집행하는 한편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의 보수 및 관리에는 예비비를 즉각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대형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과 가뭄 등 자연 재해에 대비해 자치단체의 인력·의료시설·구조·복구장비 및 물자 등은 물론 민간의 장비와 물자도 즉각 동원할 수 있도록 임대 또는 단가계약 방식으로 미리 확보하도록 했다.

또 인위재난이나 자연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군·구→시·도→내무부→유관기관으로 이어지는 「재난관리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용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재난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공공 시설은 지난 해의 경우 총 7백68개이다.저수지가 5백15개로 가장 많고 교량 2백26개,옹벽 6개,건축물 4개,터널 3개,육교 2개 등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전국 2백30개 기초단체의 부단체장 및 재난관리 관계관,청와대와 총리실,국방부와 통상산업부 등 8개 부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6-01-1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