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스키장 리프트 고장/탑승객 70명 “공포의 90분”

한밤 스키장 리프트 고장/탑승객 70명 “공포의 90분”

입력 1995-12-14 00:00
수정 199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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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베어스 타운

【포천=박성수 기자】 13일 하오10시30분쯤 경기도 포천군 베어스타운스키장에서 상·하행선 리프트가 고장을 일으켜 리프트에 타고 있던 70여명이 공중에서 1시간30분동안 심한 추위와 공포에 떨었다.

이날 사고는 리프트를 작동하는 기계실 내부의 리프트볼트 4개가 파손돼 일어났다.

리프트에 타고 있던 안용덕(32)씨에 따르면 이날 하오9시쯤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던중 리프트가 갑자기 크게 흔들리면서 작동이 멈췄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스키장측은 긴급 구조작업과 보수에 나서 사고발생 1시간30분만인 이날 밤 11시30분쯤 보수를 끝내고 승객들을 구조했다.

1995-1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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