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전 교수 등 밝혀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수장고에 방치돼 있던 대동여지도 목판이 고산자 김정호가 직접 제작한 대동여지도의 원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양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1일 이찬 전 서울대교수와 지도연구가 이우형씨등이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의뢰받은 「한국고지도 자료조사와 목록집 작성」을 위한 자료조사중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수장고에 분류목록 K93으로 등록돼 보관돼온 이 목판을 조사한 결과 김정호가 1861년 판각한 원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날 공개한 목판은 표제를 포함해 모두 11장으로 가로 40㎝,세로 29.9㎝,두께 1.5㎝내외로 앞뒤면을 모두 사용해 함경,평안,전라,경상지역의 지도 25면을 판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목판 표제에 「대동여지도」 고산자 교간」이란 글자가 세로로 판각돼 있고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된 대동여지도 목판 인출본 및 숭실대 소장 목판과 아주 흡사하다.<김성호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수장고에 방치돼 있던 대동여지도 목판이 고산자 김정호가 직접 제작한 대동여지도의 원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양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1일 이찬 전 서울대교수와 지도연구가 이우형씨등이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의뢰받은 「한국고지도 자료조사와 목록집 작성」을 위한 자료조사중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수장고에 분류목록 K93으로 등록돼 보관돼온 이 목판을 조사한 결과 김정호가 1861년 판각한 원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날 공개한 목판은 표제를 포함해 모두 11장으로 가로 40㎝,세로 29.9㎝,두께 1.5㎝내외로 앞뒤면을 모두 사용해 함경,평안,전라,경상지역의 지도 25면을 판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목판 표제에 「대동여지도」 고산자 교간」이란 글자가 세로로 판각돼 있고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된 대동여지도 목판 인출본 및 숭실대 소장 목판과 아주 흡사하다.<김성호 기자>
1995-12-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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