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종합과세 회피자금 5조

금융소득 종합과세 회피자금 5조

입력 1995-11-23 00:00
수정 199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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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시행을 앞두고 실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자금의 규모는 5조원 안팎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금융상품 중에서는 양도성 예금증서(CD)에서 자금이탈이 가장 심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조세연구원의 이인표 연구위원은 22일 서울 외환은행에서 조세연구원과 저축추진중앙위원회 공동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경제적 파급효과」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시행에 따른 자금이동은 일반적인 예상보다는 상당히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5-11-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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