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강원식 기자】 21일 하오 6시5분쯤 경남 통영시 정량동 864 대성 오토바이상사(주인·김금수·38)에서 불이 나 가게에서 TV를 보던 김씨의 딸 지영(6),지혜(5)양과 놀러 왔던 오미주양(6),곽진석군(6)등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가게 30여평과 오토바이 18대 등을 모두 태워 5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사고는 주인 김씨의 친구인 정모씨(37)가 가게로 놀러와 김씨와 얘기를 나누던 중 난로 옆에 있는 휘발유통을 실수로 발로 차 난로의 불이 옮겨 붙으면서 일어났다.
불은 가게 30여평과 오토바이 18대 등을 모두 태워 5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사고는 주인 김씨의 친구인 정모씨(37)가 가게로 놀러와 김씨와 얘기를 나누던 중 난로 옆에 있는 휘발유통을 실수로 발로 차 난로의 불이 옮겨 붙으면서 일어났다.
1995-11-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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