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이천열 기자】 대간첩 작전 중 순직한 부여경찰서 경무과 장진희(30)순경의 영결식이 30일 상오 10시 부여경찰서에서 충남지방 경찰청장으로 열렸다.
장순경의 부인 유선미(28)씨,아들 대한(2)군 등 유족과 박일용 경찰청장,각 시·도 지방경찰청장 등 각계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결식에서 장순경에게는 2계급 특진과 함께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전문대 졸업 후 지난 91년 경찰에 투신한 장순경은 지난 달 24일 하오 2시40분 쯤 부여군 석성면에 출몰한 무장간첩과 교전하다 간첩의 흉탄에 숨졌다.
장순경의 부인 유선미(28)씨,아들 대한(2)군 등 유족과 박일용 경찰청장,각 시·도 지방경찰청장 등 각계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결식에서 장순경에게는 2계급 특진과 함께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전문대 졸업 후 지난 91년 경찰에 투신한 장순경은 지난 달 24일 하오 2시40분 쯤 부여군 석성면에 출몰한 무장간첩과 교전하다 간첩의 흉탄에 숨졌다.
1995-10-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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