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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7년부터 유전자 분석을 통해 수입쇠고기와 한우쇠고기를 판별하는 방법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 환경보건연구원은 24일 수입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판매되는데 따른 축산농사와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위해 유전자 분석을 이용한 판별법을 도입키로 했다.
이 판별법은 지난 해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기술원이 개발,특허출원중인 새로운 방식으로 정확도가 1백%이다.
판별방식은 1g 정도의 쇠고기 시료를 원심분리기에 넣어 핵산(DNA)를 추출한뒤 전기를 가하면 수입쇠고기에는 유전자 구조내에 하얀띠가 나타나게 된다.반면 한우쇠고기에는 아무런 징후가 없다.소요시간은 48시간 정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방법을 도입,활용하기 위해 연구원 1명을 농업과학기술원에 파견,기술을 전수받은뒤 내년말까지 유전자 증폭기 검사기를 도입할 예정이다.<강동형 기자>
1995-10-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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