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수주 「파키스탄 원자로」 핵심부품 한중에 발주

중 수주 「파키스탄 원자로」 핵심부품 한중에 발주

입력 1995-10-19 00:00
수정 199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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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재영 특파원】 최근 중국이 파키스탄에 건설중인 원자로의 핵심부품을 한국기업에 발주함에 따라 한국의 원자로건설 기술이 국제적인 성가를 높이고 있다.

파키스탄의 카슈마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건설을 수주,5년째 공사중인 중국은 지난 9월 이 3백메가와트급 가압수형 원자로(PWR)를 계약시한내에 완공하기 위해 핵심부품인 가압관제작을 한국중공업측에 의뢰했으며 한국정부도 이를 원칙적으로 승낙했다고 핵·원자력에 관한 세계적 권위의 전문주간지 「뉴클레오닉스 위크」 최신호가 17일 보도했다.

1995-10-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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