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금제 도입/서울 21개 구청 찬성

청소년 통금제 도입/서울 21개 구청 찬성

입력 1995-10-14 00:00
수정 199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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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의 대부분이 행정쇄신추진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는 청소년야간통금제 도입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3일 『최근 문화체육부가 청소년 야간통금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와 각 자치구에 의견조회를 한 결과,용산·성동·강북·은평 등 4개구를 뺀 21개 구청이 찬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같은 자치구의 의견을 종합,문체부에 통보하면서 ▲야간통금 대상을 만 18세 이하로 할 것 ▲통금시간은 하오 11시부터 다음날 상오 5시까지로 할 것 ▲통금을 어기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대신 거리청소 등 사회봉사활동을 시키도록 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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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제주도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들도 통금 시간과 대상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청소년들의 야간통금에는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황성기 기자>

1995-10-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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