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재계와 손잡고 전국서 다양한 행사/Y연·부인회,맞벌이시대 육아정책세미나 개최
10월은 정무제2장관실과 노동부가 공동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의 달.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된지 7년째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여성에겐 취업의 문은 좁고 직장내 편견은 뿌리깊다.고용평등의 달은 여성인력의 필요성이 커가고 있는 정보화시대에 이들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바로잡고 사회참여를 확대시키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월로 지정됐다.
첫 고용평등의 달을 맞아 정무제2장관실에서는 홍보달력,포스터,리플릿 등을 발간하고 여성계·학계·재계 등과 손잡고 전국을 돌며 세미나·심포지엄·캠페인 등을 개최할 계획.
오는 5일에는 정무2실·노동부·한국노총·한국경총 공동으로 한국여성개발원에서 남녀고용평등의 달 기념대회가 열린다.유공자 15명에 대한 포상과 결의문 채택,여성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한 기념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12일엔 서울 류관순 기념관에서 전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제32회 전국여성대회가 열린다.21세기 소비행태 변화,생활양태 변화,지위확보 방안 등의 발제를 통해 달라진 사회에서 여성이 경제주체로 뿌리내릴 방안을 모색한다.
여성개발원과 노동연구원도 각각 23,26일 각원 국제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갖고 여성고용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대한YWCA연합회(20일·부산일보사 강당)와 한국부인회 총본부(18일·경제인연합회 회의실)의 세미나는 취업여성 증가에 따른 육아정책에 초점을 맞췄다.정무2실(18일예정·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10일·대덕연구단지)는 각각 여성과학기술인 문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한다.21일엔 여성민우회가 YWCA대강당에서 고용평등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는다.
이밖에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여성단체연합,연세대 여성연구소 등에서도 심포지엄·토론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손정숙 기자>
10월은 정무제2장관실과 노동부가 공동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의 달.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된지 7년째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여성에겐 취업의 문은 좁고 직장내 편견은 뿌리깊다.고용평등의 달은 여성인력의 필요성이 커가고 있는 정보화시대에 이들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바로잡고 사회참여를 확대시키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월로 지정됐다.
첫 고용평등의 달을 맞아 정무제2장관실에서는 홍보달력,포스터,리플릿 등을 발간하고 여성계·학계·재계 등과 손잡고 전국을 돌며 세미나·심포지엄·캠페인 등을 개최할 계획.
오는 5일에는 정무2실·노동부·한국노총·한국경총 공동으로 한국여성개발원에서 남녀고용평등의 달 기념대회가 열린다.유공자 15명에 대한 포상과 결의문 채택,여성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한 기념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12일엔 서울 류관순 기념관에서 전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제32회 전국여성대회가 열린다.21세기 소비행태 변화,생활양태 변화,지위확보 방안 등의 발제를 통해 달라진 사회에서 여성이 경제주체로 뿌리내릴 방안을 모색한다.
여성개발원과 노동연구원도 각각 23,26일 각원 국제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갖고 여성고용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대한YWCA연합회(20일·부산일보사 강당)와 한국부인회 총본부(18일·경제인연합회 회의실)의 세미나는 취업여성 증가에 따른 육아정책에 초점을 맞췄다.정무2실(18일예정·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과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10일·대덕연구단지)는 각각 여성과학기술인 문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한다.21일엔 여성민우회가 YWCA대강당에서 고용평등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는다.
이밖에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여성단체연합,연세대 여성연구소 등에서도 심포지엄·토론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손정숙 기자>
1995-10-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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