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계면활성제 사용… 습진 등 유발 우려
어린이들이 즐겨 갖고 노는 비누방울 장난감에 고농도의 계면활성제가 사용되고 있어 접촉피부염이나 습진 등 피부질환을 발생시킬 염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2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시판중인 비누방울 장난감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성분분석 및 표시실태 등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음이온 계면활성제 농도가 주방용 합성세제를 표준 사용법에 따라 물과 배합했을 때의 농도인 0.04%에 비해 4.25∼4백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보원은 또 이들 제품이 피부 자극에대한 주의사항도 표기돼 있지 않고 품질도 조잡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장경자 기자>
어린이들이 즐겨 갖고 노는 비누방울 장난감에 고농도의 계면활성제가 사용되고 있어 접촉피부염이나 습진 등 피부질환을 발생시킬 염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2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시판중인 비누방울 장난감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성분분석 및 표시실태 등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음이온 계면활성제 농도가 주방용 합성세제를 표준 사용법에 따라 물과 배합했을 때의 농도인 0.04%에 비해 4.25∼4백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보원은 또 이들 제품이 피부 자극에대한 주의사항도 표기돼 있지 않고 품질도 조잡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장경자 기자>
1995-10-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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