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동안 정치활동 않겠다”/조순 시장

“임기동안 정치활동 않겠다”/조순 시장

입력 1995-09-28 00:00
수정 1995-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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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창당과정때 생각 굳혀”

조순 서울시장은 새정치국민회의 입당과 민주당 탈당을 포함한 일체의 정치적 선택이나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기존 입장과 관련,『이같은 나의 방침은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전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장은 국민회의 창당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같은 생각을 굳히게 됐으며 그 배경의 하나는 『당(서울시장 후보 당시 민주당)이 분열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시장은 27일 경향신문 창간기념 인터뷰에서 『분당이 안됐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시정에 전념키로 한 나의 생각은 옳은 일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조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시민들과의 공동체 의식 확산 차원에서 시민성금으로 건립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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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남산 안기부 자리에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당분간 유보,교통방송을 이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함혜리 기자>
1995-09-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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