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원 8명 구속/의장포함… 뇌물준 출마자 1명도

경기도 의원 8명 구속/의장포함… 뇌물준 출마자 1명도

입력 1995-09-15 00:00
수정 199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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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선출비리 관련

【수원=조덕현 기자】 교육위원 선출을 둘러싼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14일 경기도의회 유재언 의장(57·민자·수원)과 신은영 의원(47·국민회의·수원)등 도의원 8명과 오산지역 교육위원 낙선자 송재환씨(49)등 9명을 뇌물수수 및 공여혐의로 구속했다.

교육위원 출마자로부터 2백만원을 받고 선거직전에 돌려준 이종월 의원(51·민자·여·비례대표)과 금노리개와 행운의 열쇠 등을 받은 김재상 의원(61·민주·부천)등 도의원 4명과 오산시의회 유재일 의장(50)등 9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나 양심선언을 통해 뇌물수수 사실을 폭로한 도의회 한상운 의원(52·민주·부천)과 금노리개 등을 자진반납한 이재혁 의원(57·민자·이천)등 4명,과일 등 선물을 돌린 이선직씨(61·교육위원 출마자)등 모두 7명은 사법처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도의회 의장 유씨는 교육위원 선출일인 지난 달 22일 상오 6시 30분 쯤 자신의 집으로 찾아 온 수원지역 교육위원 출마자 문제복씨(57·구속·수원도서 대표)로부터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3백만원을 받았다가 말썽이 나자 사흘 뒤인 25일 보좌관을 통해 돌려준 혐의이다.

▷구속◁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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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언 ▲신은영 ▲박우양(49·민자·수원) ▲한기호(43·국민회의·〃) ▲한상복(41·민주·〃) ▲서효선(53·국민회의·〃) ▲이성섭(56·민자·안양) ▲이광수(53·국민회의·수원) ▲송재환
1995-09-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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