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금시장 국제화 돕겠다”/「코리아 오픈 펀드」 1억5천만달러 곧 발행
일본 자금의 국내 증시유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대증권사인 노무라(야촌)증권의 사카마키 히데오(주권영웅)사장이 방한,우리 증권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노무라증권의 서울지점 승격 개설기념 리셉션을 주재하기 위해 한국에 온 그는 3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한국의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들과 긴밀히 협조,한국 자금시장의 국제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은 국민총생산(GNP)대비 자금시장의 시가총액이 50%정도로 미국의 1백%,일본의 80%와 비교하면 경제규모에 비해 너무 작은 증권시장을 갖고 있다』며 『노무라그룹은 3천여명의 연구원을 거느린 총합연구소인력을 최대한 지원,한국 자본시장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여러 국가들의 자본이 국경을 넘어 통합되는 것이 국제적 추세인 만큼 한국도 단계적 시장개방과 규제완화로 국제화를 시도해야 하며 한·일간 협력을통해 21세기에는 두나라의 자금시장을 상호보완하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금융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대형증권사들의 잇따른 한국진출로 시장잠식을 우려하는 국내분위기를 의식한듯 『일본도 12년전 1백개 였던 도쿄거래소회원이 개방이후 1백50개로 급증하는 등 주식·채권시장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며 외국증권사진출로 오히려 한국 금융기관들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노무라증권이 9월에 발행하는 1억5천만달러의 「코리아 오픈펀드」는 일본업체와 경쟁력이 있거나 우위인 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무라증권은 지난 81년3월 서울사무소를 개설,다이와·니코증권사에 이어 세번째로 지난 4월1일 지점으로 승격됐다.전세계 61곳에 지점을 갖고 있으며 총자산 5조6천7백억엔,자기자본 1조6천억엔,자본금 1천8백억엔이며 지난해 매출은 3천3백억엔,순익은 2백억엔이다.<육철수 기자>
일본 자금의 국내 증시유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대증권사인 노무라(야촌)증권의 사카마키 히데오(주권영웅)사장이 방한,우리 증권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노무라증권의 서울지점 승격 개설기념 리셉션을 주재하기 위해 한국에 온 그는 3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한국의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들과 긴밀히 협조,한국 자금시장의 국제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은 국민총생산(GNP)대비 자금시장의 시가총액이 50%정도로 미국의 1백%,일본의 80%와 비교하면 경제규모에 비해 너무 작은 증권시장을 갖고 있다』며 『노무라그룹은 3천여명의 연구원을 거느린 총합연구소인력을 최대한 지원,한국 자본시장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여러 국가들의 자본이 국경을 넘어 통합되는 것이 국제적 추세인 만큼 한국도 단계적 시장개방과 규제완화로 국제화를 시도해야 하며 한·일간 협력을통해 21세기에는 두나라의 자금시장을 상호보완하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금융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대형증권사들의 잇따른 한국진출로 시장잠식을 우려하는 국내분위기를 의식한듯 『일본도 12년전 1백개 였던 도쿄거래소회원이 개방이후 1백50개로 급증하는 등 주식·채권시장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며 외국증권사진출로 오히려 한국 금융기관들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노무라증권이 9월에 발행하는 1억5천만달러의 「코리아 오픈펀드」는 일본업체와 경쟁력이 있거나 우위인 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무라증권은 지난 81년3월 서울사무소를 개설,다이와·니코증권사에 이어 세번째로 지난 4월1일 지점으로 승격됐다.전세계 61곳에 지점을 갖고 있으며 총자산 5조6천7백억엔,자기자본 1조6천억엔,자본금 1천8백억엔이며 지난해 매출은 3천3백억엔,순익은 2백억엔이다.<육철수 기자>
1995-09-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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