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남부터미널역 4백50m/「지하문화거리」 조성/문체부

예술의 전당∼남부터미널역 4백50m/「지하문화거리」 조성/문체부

입력 1995-08-31 00:00
수정 1995-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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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1백50억 유치… 빠르면 연내 착공/지하엔 광장… 공연·예술품 소핑 명소로

문화체육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과 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지하로 연결,시민들이 쉽게 예술의전당을 이용하고 동시에 공연·예술품 쇼핑명소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총길이 4백50m의 「지하문화가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돈식 문체부장관은 이날 상오 『1백50억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하여 폭 20m,길이 4백50m의 「지하문화가로」와 가로 30m,세로 90m의 지상광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남부터미널역과 「지하문화가로」를 잇는 폭 8m,길이 1백m의 연결통로도 서울시가 예산(약40억원)을 부담해서 건설하기로 조순 서울시장과 이미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주장관은 『빠르면 연내 「지하문화가로」를 착공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1년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하문화가로」에 문화와 관련한 쇼핑가 및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지하도 곳곳에 육상으로 통하는 통로를 만들고 지상에는 쉼터를 겸한 녹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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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문화가로」와 지하철역과의 연결통로가 건설되면 예술의전당과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잇는 총길이 5백50m의 지하통로가 생긴다.<김수정 기자>
1995-08-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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