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틀째 교통대란/오늘 올림픽대로 등 24곳 교통통제

서울 이틀째 교통대란/오늘 올림픽대로 등 24곳 교통통제

입력 1995-08-26 00:00
수정 199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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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울산 등 항공기 결항

3일째 서울과 경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26일 아침에도 동부간선도로 등 23곳이 통제돼 출근길 교통대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상오1시 현재 주요 통제구간은 용비교아래 군자교∼용비교간 동부간선도로가 물에 잠겨 양쪽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시와 경찰은 한강철교 북쪽끝 교량밑 강변도로 양쪽,상암지하차도 양쪽,김포매립장∼올림픽대로 진입로간 등에서 차량통행을 통제했다.

이날 올림픽대로 곳곳이 침수돼 양방향 대부분의 구간에서 통행이 사실상 마비되고 있다.

물에 잠긴 주요 간선도로는 올림픽대로 양화대교남단∼성산대교남단구간과 하일IC∼올림픽대교남단,여의하류IC의 국회∼영등포구간과 여의상류IC의 노량진 입체교차로구간 양방향,반포대교∼동작대교쪽 편도차선도 통제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자교∼용비교 동부간선도로,과천∼이수교차로 양방향과 사당동일대,양화대교남단 부근 등은 극심한 체증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25일 밤 군자교∼용비교 동부간선도로,과천∼이수교차로양방향과 사당동일대,양화대교 남단 부근 등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시속 5㎞이하의 거북이운행을 했다.

또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린 지하철과 전철은 종일 10∼20분씩 지연운행됐다.또 전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15∼30% 늘어 사당,신도림역과 경인지역 환승역 등은 구내에서 걷기가 어려울 만큼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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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기상악화로 서울∼속초,서울∼강릉,서울∼울산 사이를 운항하는 항공기 20여편이 결항했다.<박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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