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쌀수송선 「삼선 비너스호 억류사건」을 조사중인 정부합동조사반은 19일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발표,『이번 사건은 1등항해사 이양천씨(33)가 개인적 호기심에 따라 우발적으로 저지른 사진촬영을 북한이 정치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빚어진 것』이라고 최종 결론지었다.
합동조사반은 또 이씨가 북한의 강요에 못이겨 「안기부 지시로 사진을 찍는 등 정탐행위를 벌였다」고 허위자백하게 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반은 또 이씨가 북한의 강요에 못이겨 「안기부 지시로 사진을 찍는 등 정탐행위를 벌였다」고 허위자백하게 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995-08-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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