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교수 27명 5·18관련 성명서

한신대 교수 27명 5·18관련 성명서

입력 1995-08-05 00:00
수정 1995-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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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교수 27명은 4일 성명을 내고 『5·18 관련자들을 불기소하기로 한 검찰의 결정은 역사의 정의를 외면하고 부도덕한 힘의 정치에 타협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이는 헌법의 기본 뿌리를 훼손시키고 사회에 도덕적 가치관의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난했다.

교수들은 또 『이번 결정이 적당히 넘어가게 되면 우리사회는 앞으로 어떤 불법행위라도 일단 성공하기만 하면 불문에 부칠 수 밖에 없게 되고 힘이 곧 정의가 되는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특별검사제를 도입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박찬구 기자>

◎경북대 교수협도

【대구=한찬규 기자】 경북대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95명은 4일 검찰의 5·18 관련자 불기소 결정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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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검찰의 결정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탈취한 행위를 눈감아 준 것』이라며 『앞으로 돌출할지 모르는 쿠데타에 대해서도 성공만 하면 괜찮다고 하는 사전 면죄부를 발행해 준 결과』라고 비난했다.<서동철 기자>

1995-08-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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