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변단체 사무실 환수

서울시/관변단체 사무실 환수

입력 1995-08-05 00:00
수정 1995-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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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80여곳 연내 도상 전환/「새마을」「자유총련」등/연간 임대료 10억 예상

서울시는 4일 새마을운동 시지부 등 관변단체들이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청이나 구청의 사무실을 올해말까지 환수하거나 유상사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청사를 무상사용하고 있는 단체는 새마을운동 시지부 등 6개 단체 4천7백37㎡로 이들 사무실을 유상으로 전환하면 연간 3억5천5백만원의 수입증대가 예상된다.

시청사를 무상사용하고 있는 단체는 ▲새마을운동 시지부(종로구 인사동) ▲한국자유총연맹(동작구 신대방동) ▲바르게살기 협의회 ▲민주평화통일협의회(이상 마포구 노고산동) ▲시우회(동대문구 용두동) ▲대한민국 헌정회(중구 을지로1가)등이다.

또 자치구청사를 무상사용하고 있는 관변단체는 새마을 관련단체 33곳을 포함해 모두 1백79개소 9천2백60㎡다.시는 이들 사무실을 구청장 책임으로 유상사용으로 바꾸거나 환수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연간 6억9천5백만원의 자치구 재정수입증대가 예상된다.

시는 이들 단체의 유상사용 전환이유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할 경우에만 무상사용토록 한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들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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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마을운동 조직법,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 등에 이들 단체가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있고 대부분 재정자립도가 낮아 시의 이같은 방침에 반발할 것으로 여겨진다.<조명환 기자>
1995-08-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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