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내 일반은행들이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과는 달리 국내에 진출한 외국은행들은 당기 순이익이 작년에 비해 9.1% 늘어나는 호황을 누렸다.
29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9∼12월에 결산하는 37개 외은 지점의 올 상반기 당기 순이익은 8백1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68억원(증가율 9.1%) 늘었다.전년동기 대비 업무이익 증가율이 2.8%인데도 순이익 증가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대손충당금(대손충당금) 적립규모가 전년보다 26.7%나 줄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호주계 은행들이 작년 상반기 1억원 흑자에서 36억원 흑자로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고 캐나다계 은행도 12억원에서 55억원으로 순이익이 4·5배로 늘었다.반면 외환매매손이 발생한 미국계 은행들은 전년보다 순이익이 15.8% 감소했다.<우득정 기자>
29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9∼12월에 결산하는 37개 외은 지점의 올 상반기 당기 순이익은 8백1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68억원(증가율 9.1%) 늘었다.전년동기 대비 업무이익 증가율이 2.8%인데도 순이익 증가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대손충당금(대손충당금) 적립규모가 전년보다 26.7%나 줄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호주계 은행들이 작년 상반기 1억원 흑자에서 36억원 흑자로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고 캐나다계 은행도 12억원에서 55억원으로 순이익이 4·5배로 늘었다.반면 외환매매손이 발생한 미국계 은행들은 전년보다 순이익이 15.8% 감소했다.<우득정 기자>
1995-07-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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