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학자들이 광복50주년을 앞두고 오는 8월4∼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만난다.<관련기사 11면>
오사카경제법과대가 주최하는 제4회 국제학술심포지엄 역사부회에 참가하는 이들 남북학자는 모두 16명으로 되어 있다.「동아시아의 원시·고대문명의 재검토」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회의에 북한은 고조선과 단군을 중심으로 대동강유역 문명우위를 내세우면서 정권의 정통성을 찾는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학자 참가명단은 ◇한국 ▲김정학(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이형구(〃 〃) ▲심봉근(동아대 〃) ▲조유전(국립민속박물관장)손병헌(성균관대 〃) ▲이동백(창원대 〃) ▲최몽용(서울대 〃) ▲임효재(〃 〃) ◇북한 ▲이순진(조선사회과학원 고교연구소 실장) ▲석광준(〃 〃 연구사) ▲김종혁(〃 〃 실장) ▲이태형(〃 역사연구소 〃) ▲김철식(〃 제1부원장) ▲최춘근(〃 고고학연구 연구사) ▲강용성(〃 연구실장) ▲주영헌(조선문화재보존연구소 교수).
오사카경제법과대가 주최하는 제4회 국제학술심포지엄 역사부회에 참가하는 이들 남북학자는 모두 16명으로 되어 있다.「동아시아의 원시·고대문명의 재검토」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회의에 북한은 고조선과 단군을 중심으로 대동강유역 문명우위를 내세우면서 정권의 정통성을 찾는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학자 참가명단은 ◇한국 ▲김정학(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이형구(〃 〃) ▲심봉근(동아대 〃) ▲조유전(국립민속박물관장)손병헌(성균관대 〃) ▲이동백(창원대 〃) ▲최몽용(서울대 〃) ▲임효재(〃 〃) ◇북한 ▲이순진(조선사회과학원 고교연구소 실장) ▲석광준(〃 〃 연구사) ▲김종혁(〃 〃 실장) ▲이태형(〃 역사연구소 〃) ▲김철식(〃 제1부원장) ▲최춘근(〃 고고학연구 연구사) ▲강용성(〃 연구실장) ▲주영헌(조선문화재보존연구소 교수).
1995-07-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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