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고속도/14개 건설사 컨소시엄 구성/사업계획서 제출

신공항 고속도/14개 건설사 컨소시엄 구성/사업계획서 제출

입력 1995-07-26 00:00
수정 1995-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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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조8천3백억 산정/삼성·한진·동부 58% 지분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될 수도권 신공항 고속도로 건설에 14개 대형건설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 1개사가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4일 신공항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 14개 대형건설업체들로 구성된 「신공항 고속도로 주식회사」(가칭)가 사업계획서를 접수시켰다고 25일 발표했다.

14개사는 삼성건설 한진건설 동부건설 극동건설,금호건설,대림산업,동아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선경건설,쌍용건설,LG건설,코오롱건설,포스코개발 등이다.

출자지분은 삼성건설이 26.56%로 최대출자자이고 한진건설 20%,동부건설 11.5%로 상위 3개 업체의 지분율이 58.06%였다.

이들은 사업계획서에서 총 사업비를 1조8천3백11억원으로 산정하고 이중 25.12%인 4천6백억원은 자기자본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나머지 1조3천7백11억원은 한국산업은행 등 13개 국내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할 계획이다.

통행료는 95년 가격기준으로 승용차의 경우 서울∼신공항간 편도요금을 7천4백원으로 제시했고 고속도로 상·하행선에 1개소씩의 휴게소를 설치키로 했다.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도로·철도병용 2층 현수교 구조인 연륙교는 기술적 난이도를 감안해 덴마크 코비사,일본의 가와다공업,도큐와엔지니어링 등 3개 외국업체로부터 기술협력을 받겠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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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는 사업계획서를 먼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검토한뒤 민자유치 사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말쯤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9월30일쯤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김병헌 기자>
1995-07-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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