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환자 서울서 첫발생/20대 고열·간기능 이상

말라리아 환자 서울서 첫발생/20대 고열·간기능 이상

입력 1995-07-21 00:00
수정 199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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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첫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양석철(호흡기내과)교수는 20일 『지난 15일 고열과 간기능이상 증세를 보여 입원한 한모씨(24·음식점 종업원·서울시 중랑구 망우1동)의 혈액검사 결과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양교수는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 근무하던 3명의 군인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적이 있으나 서울에서 감염환자가 발생하기는 한씨가 처음』이라고 밝히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의 활동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현석 기자>

1995-07-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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