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회/교섭단체 구성 허용

광역의회/교섭단체 구성 허용

입력 1995-07-20 00:00
수정 1995-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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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곧 당정회의서 기준·지침 확정

민자당은 19일 시·도의회에도 국회처럼 교섭단체를 허용하기로 하고 곧 내무관련 당정회의를 열어 이를 위한 기준과 지침을 강구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시도의회 의원들도 정당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므로 광역의회에도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박범진대변인이 밝혔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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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그러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시도의회 자율에 맡기기 보다는 내무부가 일정한 기준을 정해 각 시도의회가 조례로 만들도록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박대출 기자>

1995-07-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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