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선거사범전담반은 24일 컴퓨터 통신인 천리안 게시판에 민주당 조순 서울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문구를 게재한 무소속 박찬종 후보의 선거운동원 이범재씨(33·회사원)등 2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컴퓨터 통신 천리안 게시판인 「선거운동광장」과 「조순 후보마당」란에 『조후보님,과거 남로당의 열렬한 활동가로 활동하셨다면서요.국기 하강식에는 왜 가셨나요』라는 글을 싣는등 비방 문구를 5차례나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홍기 기자>
이씨는 지난 20일 컴퓨터 통신 천리안 게시판인 「선거운동광장」과 「조순 후보마당」란에 『조후보님,과거 남로당의 열렬한 활동가로 활동하셨다면서요.국기 하강식에는 왜 가셨나요』라는 글을 싣는등 비방 문구를 5차례나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홍기 기자>
1995-06-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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