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등 외곽간선 2층으로/정원식 서울시장후보 교통공약

올림픽대로 등 외곽간선 2층으로/정원식 서울시장후보 교통공약

입력 1995-06-08 00:00
수정 1995-06-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든 한강다리에 입체교차로 설치/4차선이상 도로 야간주차장 활용 민자당의 정원식 서울시장후보는 7일 서울시의 도로율을 높이기 위해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도로,서부간선도로 등 외곽지역의 간선도로를 2층 구조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교통분야 공약발표를 통해 『총공사비의 80%에 이르는 보상비 때문에 기존의 방식으로 도로율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관련기사 5면>

정 후보는 또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3개 한강교량에 모두 1천여억원을 투입,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수도권의 동부와 서부에 화물차량 전용교량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통소통의 장애가 되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에는 6차선 이상의 도로는 도로의 양면에,4차선 도로는 한쪽 차선을 주차장으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학교·구청·동사무소 등 공공시설과 도심 및 주택가 공원지하에 주차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교통 재원 확보문제와 관련,중앙정부에 대해서는 「교통대책을 위한 특별회계」를 강력히 요구하고 지방세인 취득세·자동차세·면허세를 단일화해 많이 운행하는 사람이 세금을 많이 부담하도록 세제를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이와함께 지하철과 버스의 연계노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버스의 노선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버스 전용차선 구간을 현재의 15개 구간 89㎞에서 54개 구간 2백26㎞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우득정 기자>
1995-06-0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