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땐 시조직 개편/대공원·세종회관 등 민영화

당선땐 시조직 개편/대공원·세종회관 등 민영화

입력 1995-05-27 00:00
수정 199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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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서울시장후보 관훈토론

서울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찬종 의원은 26일 『시장에 당선이 되면 시민제일주의·서비스제일주의의 대원칙을 바탕으로 서울을 통일한국의 수도,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세계의 중심도시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특별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무소속시장으로서 중앙정치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시정을 펴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6면>

시정방향과 관련해 박 의원은 『시정원칙을 봉사행정에 두고 이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시 행정조직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훈 서울시의원, 서울아레나 개장 주민설명회 참석… “교통·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유기훈 의원(도봉구 제3선거구)은 지난 1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서울아레나 개장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서울아레나 개장을 앞두고 제기되는 교통·안전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살펴봤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봉구와 ㈜서울아레나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서울아레나의 주요 시설과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교통·주차·소음·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규모 K-팝 공연을 소화할 대형 전문 공연장으로 건립 중인 서울아레나는 향후 서울 동북권의 핵심 문화 및 공연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며, 이로 인해 늘어날 방문객이 창동 일대의 교통 흐름과 지역 상권 전반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는 서울아레나의 전체적인 사업 개요와 핵심 시설 설명에 이어 교통, 주차, 소음, 안전 등 분야별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개장 이후 일상에 미칠 잠재적 영향과 주요 현안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행사 시 관람객이 특정 시간대에 몰리면서 창동역 등 주변 대중교통 인프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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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서울시 재정과 관련,『서울종합운동장과 서울대공원·세종문화회관 등 시의 적자운영시설을 민영화 또는 공사화하고 시장판공비 3억원을 삭감하겠다고 덧붙였다.

1995-05-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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