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선거캠프/중량급 원외인사 총집결

민자 선거캠프/중량급 원외인사 총집결

박대출 기자 기자
입력 1995-05-23 00:00
수정 199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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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료·의원 영입 “필승 포석” 짜기/“위세 과시·실리 챙기기” 2중효과

민자당의 시·도지사후보 선거캠프에 중량급 당외인사가 상당수 합류할 전망이다.내부인사만으로 꾸려가려던 처음 계획은 백지화됐다.위세도 과시하고 실리도 챙길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민자당이 특히 신경을 쓰는 곳은 정원식후보의 서울.시지부는 이세기서울시지부장이 선거를 총괄하는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대책기구구성안을 마련해둔 상태다.그러나 중앙당은 외부인사를 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이지부장은 실무성격이 강한 그 아래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도록 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대책위원장에는 강영훈·이영덕·이현재 전국무총리 등이 거론된다.이 가운데 강 전총리는 대한적십자사총재직을 내놓아야 하는 부담이 있고 이영덕 전총리는 본인이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래서 이현재 전총리쪽을 생각하고 있다.한 당직자는 『정원식후보는 민주당의 조순 후보와 컬러가 비슷하지만 이현재 전총리는 조후보와 대조적인 면이 많아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총리급인사를 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는 게 여의치 않을 때는 고문역으로 대신하는 쪽도 고려하고 있다.고문·상담·자문역에 문화·예술·교육등 각 분야의 전직장·차관도 대거 참여시킬 생각이다.본부장 밑의 8개 분야 단장은 소속의원의 몫이다.기획총괄 이명박의원,조직 김영구의원,직능1 김기배의원,직능2 남재희전장관,홍보 서청원의원,정책 백남치의원,청년 박명환의원,문화 이순재의원,여성 양경자전의원등의 구도가 유력하다.

부산은 최형우 의원에게 대책위원장을 맡기거나 김현옥전서울시장을 내세우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경남은 지난해 광역시 승격문제에다 최근 현대자동차사태까지 겹쳐 더욱 냉소적인 울산지역 정서를 감안,울산출신 김태호전내무부장관을 고려중이다.경북은 김우현전지사나 우명규전지사를 본부장에 영입할 생각이다.

인천의 최기선후보측은 서정화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에,심정구의원을 최후보 지원에만 전념하는 「광역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2원체제를 22일 처음으로 가동시켰다.김학준단국대이사장·이헌기전노동부장관·안응모전내무부장관등을 고문으로 영입하려고 교섭중이다.

경기지역은 도지부장인 이한동국회부의장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선거대책기구를 24일 가동할 계획이다.자문위원이나 고문에는 이재창전환경처장관,윤세달·심재홍·임경호전지사등을 영입하기로 했다.

충북은 김종호대책위원장,구천서부위원장으로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하되 이원종전서울시장과 이동호전내무부장관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충남은 박태권전지사가 대책본부장을 맡아 역시 대책위원장인 황명수도지부장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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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김창식 전교통부장관·이효계 전내무부차관과 이균범·김보현·백형조·김재식 전지사 등이,전남은 최영철 전국회부의장,이도선·나석호·지연태 전의원,손수익 전교통부장관 등이,전북은 임방현전의원·최동섭 전건설부장관·진염 전동자부장관 등이 고문 또는 자문위원 위촉대상리스트에 올라 있다.<박대출 기자>
1995-05-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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