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기업들/평양에 곧 공동연락소/유럽 최초/대북 경제접촉 창구역할

독 기업들/평양에 곧 공동연락소/유럽 최초/대북 경제접촉 창구역할

입력 1995-05-19 00:00
수정 199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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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연합】 독일 민간기업들이 곧 평양에 유럽최초의 경제연락사무소를 설치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독일 기업간 경제협력단체인 동아시아협회(OAV)는 연방상공회의소(DIHT)및 8개기업들의 공동지원을 받아 조만간 평양에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유력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이날 보도했다.

북한에 설치되는 유럽 최초의 경제연락사무소가 될 이 독일기업 공동연락사무소에는 독일인 1명과 북한 현지채용직원 2명이 근무,독일기업들의 대북 접촉창구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OAV측은 평양 공동연락사무소 참여기업수를 늘리기 위해 이달말까지 희망기업들을 계속 모집해 나갈 방침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앞서 독일은 금년초 서방국으로는 최초로 최근 북한과 구상방식 무역협정을 체결,매년 1억달러 규모의 상품교역을 추진하고 5년뒤에는 교역규모를 3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1995-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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