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10성·시·구 시찰/행동반경 상당히 넓혀/중지보도

조자양,10성·시·구 시찰/행동반경 상당히 넓혀/중지보도

입력 1995-05-10 00:00
수정 199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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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합】 조자양 중국공산당 전총서기는 행동자유를 상당부분 회복해 그를 감시하기 위해 3년여간 실시된 「특별감호」가 「정상경호」로 바뀌었으며 이미 동서남북에 걸쳐 10개이상의 성과 자치구 및 대도시를 시찰했다고 중국전문 월간지 중국지춘 최신호가 9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중국공산당 정계에서 조자양의 요소가 상승하고 있다」는 제하의 5월호 기사에서 조가 남쪽으로는 광동성·광서장족 자치구,서쪽으로는 협서성·사천성,동쪽으로는 심양과 하얼빈,북쪽으로는 내몽고자치구,중부는 호남성·호북성 등을 순방했다고 말했다.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강택민 당총서기겸 당군사위 주석의 통솔에 반대하는 군내 파벌들이 올해 소집한 2개 비공식회의에 대해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홍콩의 이스턴 익스프레스가 당중앙군사위 문건을 인용,9일 보도했다.

1995-05-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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