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8일 최근 북한 경수로 공급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핵대책반」을 재가동해 북한 핵문제와 관련된 각종 정보수집 및 대책을 수립중이다.
국방부 정책실과 합참의 전략·작전·정보 관계자등이 참여하는 이 핵대책반은 지난해초 북한 핵문제가 악화됐을 때 처음 구성돼 그 해 여름까지 가동됐다가 지난해 중반기 긴장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었다. 한 관계자는 『핵문제가 유엔 안보리 회부등 제재국면으로 진행될 것에 대비,대응책 마련을 위해 핵대책반을 재가동한 것』이라면서 『매주 회의를 갖고 관련 정보 교환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박재범 기자>
국방부 정책실과 합참의 전략·작전·정보 관계자등이 참여하는 이 핵대책반은 지난해초 북한 핵문제가 악화됐을 때 처음 구성돼 그 해 여름까지 가동됐다가 지난해 중반기 긴장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었다. 한 관계자는 『핵문제가 유엔 안보리 회부등 제재국면으로 진행될 것에 대비,대응책 마련을 위해 핵대책반을 재가동한 것』이라면서 『매주 회의를 갖고 관련 정보 교환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박재범 기자>
1995-05-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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