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AFP 연합】 레오니트 쿠츠마 우크라이나대통령은 14일 지난 86년 폭발사고를 일으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오는 2000년까지 폐쇄하고 이를 가스발전소로 대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쿠츠마대통령은 이날 유럽연합(EU)및 서방선진7개국(G7)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체르노빌원전을 금세기말까지 폐쇄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대신 현재 가동중인 2개의 원자로를 3천Mw급 가스발전소로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츠마대통령은 이날 유럽연합(EU)및 서방선진7개국(G7)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체르노빌원전을 금세기말까지 폐쇄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대신 현재 가동중인 2개의 원자로를 3천Mw급 가스발전소로 대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5-04-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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