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식제의땐 입당/서울시장후보 경선용의”/조순씨 귀국회견

“민주당 공식제의땐 입당/서울시장후보 경선용의”/조순씨 귀국회견

입력 1995-04-09 00:00
수정 1995-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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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조순 전부총리는 8일 민주당의 후보 경선과 관련, 『당내 사정상 경선이 불가피하다면 이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방문을 마치고 이날 밤 귀국한 조전부총리는 서울 봉천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으로부터 입당 제의가 공식적으로 온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전부총리는 『서울시장 후보문제로 김대중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이사장을 만난 적은 없다』고 밝히고 『그러나 요청이 있을 때는 이기택총재를 비롯해 누구와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조 전부총리는 『서울시장은 반드시 행정관료출신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고 『건전한 상식을 가진 좋은 인격자가 적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진경호 기자>

1995-04-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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