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다니는 PC나온다/일 NEC개발 추진

입고 다니는 PC나온다/일 NEC개발 추진

입력 1995-04-06 00:00
수정 1995-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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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발뚝·디스플레이 머리에 부착/데이터는 헤드폰 속의 스크린에 비쳐

개인용 컴퓨터의 소형화 추세에 맞춰 멀지 않아 노트북컴퓨터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편리한 컴퓨터가 나올 전망이다.그것은 일본 NEC사의 다케마츠팀이 개발하고 있는 입는 컴퓨터로서 금세기말까지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설계팀은 컴퓨터의 모습이 되도록이면 밖으로 비치지 않게 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키보드는 팔뚝밑에,디스플레이는 머리에 쓰는 헤드폰에 붙였다.사용자들이 조금도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예를 들어 교통사고 현장으로 달려온 응급요원의 손에 든 센서로 환자의 맥박과 체온,그리고 혈압을 측정하면 이 데이터가 헤드폰 속의 스크린에 비친다.응급요원은 이 자료를 마이크로폰을 통해서 개인용컴퓨터로 중계한다.컴퓨터는 보내온 정보를 미리 컴팩트디스크에 저장한 치료방법과 대조한 후 헤드폰으로 응급치료방법을 즉시 알려줄 수 있게 된다.또 응급요원은 환자를 구급차에 싣고 병원으로 가는동안 환자의 상태를 데이터와 함께 8㎜비디오 영상으로 대기중인 의사에게 전송할 수 있다.NEC사는 음성과 필적을 인식할 수 있는 장치를 21세기까지는 개발하여 글자판 전화 팩스 CD메모리와 카메라까지 갖춘 이를테면 휴대용 사무실이라고 할 수 있는 컴퓨터옷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1995-04-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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