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파기조치/옐친,포고령에 서명

화학무기 파기조치/옐친,포고령에 서명

입력 1995-03-26 00:00
수정 1995-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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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미­러간 화학무기감축조약에 따라 비축 화학무기 파기를 위한 조치들에 서명했다고 대통령 공보실이 25일 밝혔다.

공보실은 옐친 대통령이 이날 화학무기 비축고가 있는 지역에 화학무기 파기를 위한 특수시설들을 건설토록 규정한 포고령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지난 90년 미국과 화학무기의 생산 금지와 비축 화학무기를 오는 2004년까지 5천t 이하로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쌍무파괴조약을 체결했으나 화학무기 파괴에 드는 제반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그동안 조약이행을 지연시키고 있었다.

1995-03-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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